(부산=NSP통신) 김치훈 기자 = 부산식약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차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해 부산식약청의 역할 및 식품(수산물 등)의 안전성 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성이 인정된 우수식품 전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식중독 관련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안전한 식품 먹거리 정착 및 소비촉진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독립형으로 4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농·축·수산물 안전한 우수품목 전시 ▲식중독균 관찰 현미경 및 손소독 오염도 시연 ▲수산물 금속탐지기 시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출·입 절차 및 관련 기준 설명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향후에도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해 먹을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품관련 판매 및 유통업체를 이번 행사에도 초청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생 관리요령 및 관련규정 등을 신속히 제공, 식품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치훈 기자, kimchi1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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