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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 동천초 어린이합창단이 10일 MBC 삼주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BeFM 부울경 어린이동요제 ‘조국을 노래하다’ 본선 대회에서 ‘한글로 만든 첫 노래 용비어천가’와 ‘5교시 수업시간’ 두 곡을 불러 1등상과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2등은 경남 김해의 다문화와 비(非)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복소리 중창단이 수상했으며, 3등은 부산 해원초와 울산 탐앤제인유치원이 나란히 공동수상했다.
1등, 2등과 3등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모든 팀은 레인보우 하모니상을 수상해 상장과 트로피, 참가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선에는 탈북자 가정 아이들 모임인 장대현지역아동센터팀을 포함해 부산화교소학교, 김해 삼성초 등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BeFM 부·울·경 어린이동요제 ‘조국을 노래하다’는 올해 참가권역을 부산·울산·경남으로 확대해 지역 최초, 다문화와 비(非)다문화 어린이간에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개최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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