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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서장 변항종)는 오는 2일 영광도서(대표 김윤환)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해운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매월 1회 추천도서를 선정해 학교 복도에 비치 ▲학생들이 돌아가며 책을 읽고 메시지를 적는 ‘비밀독서단’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시 할인 및 관내 공부방에 도서 기증 ▲영광도서 견학 등을 통한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하게 된다.
앞으로 양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기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어 올바른 사회인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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