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사회복지행정 실천사례 연구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해 부산시 전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금정구는 금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학술팀(사회복지직 8급 엄미랑,김경진,서희정 등 3명)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 환경 개선방안-주민센터 보편적 복지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정구는 2005년 제2회 연구발표회 대상을 시작으로 2009년 최우수상, 2011년 대상, 2013년 대상에 이어 이번 제7회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복지현장 업무에 임하면서도 학술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금정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위상을 드높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 환경 개선방안’ 제안문은 부산시 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설문조사 및 담당자 간담회 개최, 인터뷰 실시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보편적 복지 서비스 증가추세로 인한 사회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내․외적 업무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금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학술팀은 금정구 사회복지직 대상 학술․연구 활동 학습동아리로 매년 전국 및 부산 사회복지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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