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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7일 린요우창(林右昌) 대만 기륭시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린요우창 대만 기륭시장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8월 31일 개장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터미널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북항을 둘러봤으며, 이후 BPA를 방문해 부산항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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