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17일 저녁 6시30분부터 호텔 1층 뷔페식당 라세느 야외 파티오에서 ‘세바스티아노 잔 그레고리오 셰프’를 초청해 30명 한정 와인 디너를 연다.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북이탈리아 모데나 출신으로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마스터 셰프’임을 인증 받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활약한 뒤, 2013년 4월부터는 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합류해 올해까지 27년 경력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과일 소스를 곁들인 바다가재 볼, 캐비어 대게 샐러드, 푸아그라와 검은 송로버섯을 넣은 소고기 콘소메, 전복과 샤프란 이탈리안 리조또, 송이 버섯 소스 한우 안심 스테이크, 배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6코스의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아몬드 향의 조닌프로세코(Zonin Prosecco), 체리와 산딸기의 산미가 두드러지는 산펠리체끼안티클라시코(San Felice Chianti Classico), 바닐라와 커피 등 다채로운 아로마가 어우러진 반피포지오알레 무라(Banfi Poggio Alle Mura) 등 각 코스와 뛰어난 마리아주를 이룰 6종의 이탈리아 산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6종의 와인을 모두 포함해 1인 30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30인 한정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우천시 호텔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앤다이닝’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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