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삼광사에서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광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광장에서 주관, 삼광사 신도회와 힐링광장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광사 청년회에서 10kg 쌀 30포대,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서 3kg 100포대, 상광사 바지희사 법화28품회에서 10kg 30포대의 쌀을 마련했다.

이 ‘자비의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됐던 ‘자비의 쌀’ 전달 행사를 통해 주지인 무원스님이 어려운 이웃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삼광사 제공)
‘자비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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