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10월 10일~11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사상강변축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삼락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를 개최, 예심은 9월 20일 오후 2시 다누림센터에서 열리며 선발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상 300만원 등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대학가요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사상구 문화교육홍보과나 사상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신발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참가팀은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비롯 다양한 신발 상징물을 들고 사상초등학교에서 삼락생태공원까지 2.2km를 행진하게 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경연 우수팀 4팀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

퍼레이드 참여를 희망하는 신발업체와 주민, 학생 등은 10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9월 18일까지 사상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상강변축제에서는 ‘제5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도 열린다.

10월 11일 오후 7시 삼락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경연의 예심은 10월 6일 오후 2시 사상 다누림센터에서 열리며, 선발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사상에 주소를 둔 주민들이나 사상지역 근무자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 문화교육홍보과, 사상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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