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헤라’ 점원들이 제품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계절의 변화에 따른 15년 F/W의 뷰티 트랜드는 매끈하면서도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과 입술선에 포인트를 준 레드 립 컬러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런 트랜드의 변화에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고객들의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계절과 트랜드의 변화에 발맞줘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가을 코스메텍 페어를 진행한다.

피부에 신경을 쓰는 남성의 증가로 인해 이제는 많은 화장품 브랜드에서 남성을 위한 화장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키엘, 랩시리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남성화장품 라인업이 전체 제품에서 10~30% 정도 차지할 만큼 구성비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번, 가을 코스메틱 페어에는 12개의 다양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인 ‘샤넬’,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메르’, 런던에서 온 부띠크 향수 앤 스타일 브랜드 ‘조말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우리나라 대표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 럭셔리 토탈 뷰티 브랜드 ‘헤라’ 등 국내외를 총 망라한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항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구매금액 대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해당 브랜드 별로 스패셜 기프트가 마련돼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 금액 대 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이번 가을 코스메틱 페어에는 가을 및 웨딩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함으로써, 젊은 고객층과 예비 부부 등 트랜디하고 유행이 민감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쇼핑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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