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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6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한국해양보증보험 주식회사(사장 최재홍) 창립총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1차관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윤민영 기자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는 한국해양보증보험 주식회사는 해운과 조선 등 국내 해양관련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를 본격적으로 맡게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의 주도로 해운선사 등 민간부문이 공동 출자해 출범하는 해양보증보험은, 앞으로 5년 간 5500억원(민간자본 2800억·정책자본 2700억)의 자본을 확충해 연간 2조원의 해양금융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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