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무더운 여름에도 어김없이 삼광사에서는 어린이 하계 템플스테이가 개최된다.

삼광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양일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하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핸드폰소리, 차들의 경적소리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산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소리, 매미소리를 들려주며 학교공부와 번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절에 대한 친숙함을 전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스스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동할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단체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와 관련한 문의는 삼광사를 통해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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