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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1일 오후 1시쯤 부산시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약품이 들어 있던 탱크로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자동차 광택 제조를 하던 A(56) 씨가 탱크로리 파편과 약품에 맞아 숨지고, B 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중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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