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선수촌아파트에 위치한 남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중증장애인자립생활그룹 홈에 사랑의 쌀 20kg 30포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삼광사 총무 도선스님과 삼광사 청년회 등 관계자와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소장 등 10여명의 중증장애우가 참석했다.

삼광사는 이날 증정식을 시작으로, 매월 백미 20kg 3포를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최영아 소장은 “오늘을 계기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때 앞으로도 삼광사 스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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