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관광업체, 호텔, 신세계·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 관계자와 함께 28일 서울을 방문해 ‘올 여름엔 해운대로 오이소’ 홍보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휴양, 관광시설이 풍부한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 해운대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 여름엔 해운대로 오이소’ 캠페인에는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하태경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15개 관광, 호텔, 유통업체 관계자와 국민운동단체원, 직능대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1~12시 서울역에서 할인쿠폰 북과 부채를 나눠줬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조선호텔 서울 본사 직원들도 홍보에 참여했다.
서울역 야외 광장에는 가수 박상민이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고 대학생 15명이 해운대를 알리는 플래시 몹 댄스도 펼쳤다.
서울역 홍보활동 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에게 해운대 관광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정론관에서 백선기 구청장은 하태경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메르스 종식을 선포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가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