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연제경찰서에서 마련한 학교폭력 근절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이벤트가 연산중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제경찰서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연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연산중 대강당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테마 로 ‘희망날개, 네 꿈에 날개가 되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에너지와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제중 밴드부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 포돌이·포순이가 연산중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노래 공연과 피케팅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연제경찰서는 계절별, 주제별 테마를 선정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산중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이벤트로 춤과 응원 피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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