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 거제3동(동장 손종화) ‘안동장터 이모통닭(대표 김선영)’은 저소득 청소년 다섯 가구에 매월 튀김닭 다섯 마리(월 8만원 상당)를 후원, 지난 8일 이용 쿠폰을 전달했다.

김선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쿠폰을 들고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튀김닭을 정성스레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다섯 가구는 제공받은 쿠폰을 가지고 한 달 내에 가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거제3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자발적으로 돕는 ‘더불어살기회’ 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과 함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