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신청사로 이전한 부산사상경찰서에서는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청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2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본 행사(표창수여 및 축사 등), 식후행사(다과회,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사상경찰서는 30년이 넘는 노후된 건물로,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2435㎡(약 3762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29일 새 업무를 개시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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