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김해공항가덕이전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중구 중앙동 부산데파트 부산은행 2층 목민홀에서, 국토부의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의 공정성과 객관성 훼손에 대한 해명과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범시민운동본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영남지역 5개 시도지사의 합의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국토부의 용역 추진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크게 훼손하는 형태로 가는 조짐이 포착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좌시할 수 없어 위와 같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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