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메르스 확진관련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백병원 응급실이 메르스 환자 확진으로 폐쇄 됐다”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그러나 백병원 확인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백병원 관계자는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유언비어라고 밝혔다.

부산 백병원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도 “6월 2일부터 메르스와 관련해 저희 부산백병원 응급실을 폐쇄하였다는 허위정보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응급실 진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유언비어 유포로 인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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