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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결혼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훔친 혐의로 A(61) 씨 등 1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등은 지난 3월부터 부산 일대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에서 빈 봉투를 주거나 축의금을 내지 않고 현금을 받는 방법으로 모두 13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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