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시철도 부근에서 노숙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A(5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인 A 씨는 지난달 18일 낮 부산 동래역에서 노숙하려는 50대 남성이 자신에게 술과 음식을 사지 않는다며 폭행하는 등 지난 3월초부터 석달동안 노숙자 10명을 19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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