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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나눔재단 월드채널(WCSF)(상임대표 김동명)이 부산에서 빈민국 아동을 돕기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20일 월드채널 부산지부(지부장 최경희)는 오는 6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 ‘희망나눔 365 후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채널 부산지부의 이번 ‘희망나눔 365 후원콘서트’는 캄보디아와 몽골 등 빈민국 아동에 학교를 지어주는 등 국제교육구호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월드채널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현철과 현숙, 추가열이 출연한다. 경기명창 김경민 씨도 찬조출연 한다.

사회는 월드채널 홍보대사 방송인 김혜영 씨가 맡는다.

최경희 월드채널 부산지부장은 “캄보디아와 몽골 등 제3세계의 열악한 현지 학교 교육시스템 지원 등을 위해 특별수익금을 창출할 수 있는 행사로 ‘희망나눔 365 후원콘서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구촌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굶주림보다 더한 ‘배움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채널의 이번 ‘희망나눔365 후원콘서트’는 부산일보사, 주식회사 삼주, 주식회사 해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주식회사 서광산전, 왕자와 공주 유치원 등이 후원한다.

콘서트 티켓은 월드채널 또는 월드채널 부산지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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