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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의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A(43)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오후 3시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아내 B(43)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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