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행복학습센터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아실현을 위한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정으로 총11개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12일부터 과정별 모집이 진행중이며, 전화, 방문,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각 강좌별 수강료 및 상세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운영과정으로는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입문자를 위한 ‘어린이 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 ▲아토피를 이기는 ‘친환경 엄마의 별별 비법전수’ ▲한글만 알면 배우는 ‘소리영어학습’ ▲나만의 멋글 ‘캘리그라피’ ▲실로 그리는 그림 ‘프랑스자수’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역량강화 및 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 리콜받는 강사비법 강사워크숍, 좋은강사VS나쁜강사 ▲메뉴판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 ‘음식사진작가 도전하기’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 ▲정리수납전문가 1급과정 ▲직업능력개발원발행,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자격과정 ▲현장전문교육기관 초록배낭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지도사 전문인력 실무자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마련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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