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의 한 대형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30명이 구토증세 등을 보여 보건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9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 30명이 음식을 먹은 뒤 구토와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운대보건소는 식당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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