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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6일 전화금융 사기 조직에게 대포통장을 공급한 혐의로 A(32) 씨를 구속하고 공범 1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1년여간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13개와 휴대전화 공기계 10여대를 만들어 전화금융사기 조직 등에 넘기는 대가로 14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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