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발생한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수협공판장 앞 승용차 추락사고 현장에서 부산해양경비안전서와 부산시소방본부 직원들이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8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수협공판장 앞 바다에 카니발 승용차가 추락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부산시소방본부와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구조대와 특수구조단을 급파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54)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오전 발생한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수협공판장 앞 승용차 추락사고 현장에서 부산해양경비안전서와 부산시소방본부 직원들이 추락한 차량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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