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운대, 감전, 남천 전시장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네 번째로 화명 전시장을 오픈 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화명 전시장은 북구 금곡대로 180에 위치하며, 연면적 2206.64㎡, 대지면적 588㎡의 규모다.
지하1층(주차공간)과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1층과 2층으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장애인 전용 공간을 포함, 총 17대에서 19대까지 가능하며, VIP룸 2개와 고객상담실 2개가 마련되도록 설계됐다.
화명동 대로변에 위치해 전시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져, 부산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변을 따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변도로를 달리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전시장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화명 전시장을 통해, 부산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명 전시장은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화명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총 31개의 공식 전시장 및 3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