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은 만물이 돌아오는 봄, 산뜻한 웰빙 스타일의 건강식 ‘만상회춘’ 특선을 준비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 랭함 신천지(Langham Xintiandi)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밍 코트(Ming Court)의 수석 셰프 토니 수에게서 전수 받은 만상회춘 특선 요리는 웰빙 스타일의 그린디시(Green Dishes)이다.

토니 수(Tony Su)는 중국 요리는 대체로 무겁고 기름지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중국에서 ‘그린 디시(Green Dishes)’를 주창한 웰빙 요리 대가이며 현재도 탁월한 감각과 앞선 실력 및 요리에 대한 건강한 철학 등으로 중국 하이엔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셰프이다.

만상회춘 특선 요리는 담백하고 고슬고슬한 볶음밥과 다음과 같은 3가지 채소 볶음 요리로 함께 구성된다.

시금치와 청경채 등과 비슷하게 생긴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의 중국대표 채소인 초이삼(菜芯)과 마늘의 알싸함이 가미된 ‘초이삼 마늘 볶음’와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간장 양념에 쫄깃한 당면과 배추를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볶은 ‘배추 불 당면 볶음’ 그리고 사천의 매콤함이 가미된 ‘어향 가지 볶음’ 등이 중식당 ‘남풍’의 철학인 저염, 저지방, 無 조미료의 조리 레시피와 어울려 맛있고 건강한 웰빙 그린 디시의 정수를 선사한다.

만상회춘 특선 요리의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3만8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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