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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지를 뿌리다 지난 2월 경찰에 입건됐던 40대가 또 전단지를 뿌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오후 3시쯤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대통령 퇴진 등이 적힌 전단지를 뿌린 A(46) 씨를 공연음란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1인 시위를 하다 옷을 벗고 전단지 백여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번 사건에 이날 사건을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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