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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일 오후 2시 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중고차 수출업체에서 불이 나 차고지에 있던 대형버스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용접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차량 안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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