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마련한 대한노인회 위안행사에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사진 왼족)이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경찰이 대한민국의 근대화·산업화의 주역으로서 오늘날 번영의 토대를 마련한 노인들에 대해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지난 2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 청사견학 및 오찬의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데는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소중한 희생이 밑바탕이 됐으며 이런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치안의 영역에서 부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은 “작년 12월 부임이후 맨 처음 노인회를 찾아와 인사를 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몸소 효를 실천하는 청장이 부임한 것 같아 부산경찰이 든든한 느낌”이였다며, “노인들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이후 치안행정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견 청취와 위로의 자리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및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임직원들의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즐기고 있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창과 대한노인회 임직원들. (부산경찰청 제공)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찰영한 기념사진. 부산경찰청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임직원들. (부산경찰청 제공)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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