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진행됐던 제1회 예비위탁부모교육.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유선)는 오는 4월 8일 제3회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실시하기 앞서 예비위탁부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하는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위탁아동의 특성 이해, MBTI를 통한 자신의 성격 유형과 양육스타일 점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재 위탁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위탁부모의 사례 나눔으로 가정위탁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보다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박유선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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