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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 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u헬스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4학년 최영진, 김상민, 3학년 박시홍 씨가 한국u헬스협회가 주최한 ‘u헬스 UCC 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IT 기술을 의료서비스에 접목한 u헬스를 쉽게 설명해 일반인들의 접근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작품은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u웰니스, u메디컬, u실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 모션그래픽을 이용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들 모두 영상디자인전공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연구회 ‘Install’의 멤버로 활동을 하며 평소 IT 및 영상 분야를 심도 깊게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영진씨는 “u헬스는 생소한 분야여서 많은 공부를 했다”며 “특히 그래픽을 통해 표현의 폭을 넓히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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