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여객천만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10일, 11일 2일 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김해국제공항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전국공항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며 김해공항에서는 항공기 이동지역인 에어사이드 항행안전시설 및 장비 점검은 물론 항공소방 관리체계 등 각 재난별 안전관리시스템을 집중 점검한다.
경영진 멘토링 차원에서 김해공항 안전점검에 나선 박담용 한국공항공사 안전시설본부장은 국제선 증축현장을 찾아 “김해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제2의 국제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선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적기 사업진행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고 공사 현장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공항인프라 확충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만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안전진단으로 공항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항공기 안전운항과 여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ayang2@nspna.com, (NSP통신 차연양 기자)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