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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17일 오후 11시57분쯤 부산시 남구에 있는 3층 건물 1층 바닥에 A(여, 51)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B(47)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경찰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보니 1층 출입문 입구 바닥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자신의 집 안방에 ‘전세금을 올려달라는데 돈이 없어 안타깝다. 돌아가신 엄마 아버지 작은오빠 미안해’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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