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행복 영도구 장학회는 1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각계 초청 내빈과 장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장학금 전달식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110명에게 모두 1억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대학 신입생) 14명에 각 200만 원, 고등학교 1 2학년생 34명에게 각 100만 원,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 중학교 1 2학년생 42명에게 각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행복 영도구 장학회는 2010년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110명, 2012년 142명, 2013년 150명, 2014년에 1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매년 수혜학생과 장학기금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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