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그동안 부족한 대출한도로 인해 부득이하게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사용 중인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은 기존 신용대출 사용으로 은행권에서 추가적으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고객에게 추가 한도를 부여해 대출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상담 시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출지원 가능여부와 대출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타 금융기관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급여생활자가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돼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의 대상자는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급여소득자로 기존 직장인 대출상품에 비해 기준이 대폭 완화됐으며, 월소득, 고객별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억 5000만원, 최저 연 4.58%(1월 19일 기준, 신용등급 1등급 기준, 최대 우대금리 1.09% 포함 시)까지 적용 가능하다.
김승모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타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직장인들이 이 대출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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