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16일 심야시간에 불이 꺼진 빈집만 골라 침입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A(3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쯤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한 주택의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37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 5개월 간 9차례에 걸쳐 9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