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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지난 4일 밤 10시 30분쯤 영도구 동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A(58) 씨가 안방 장롱 옷걸이에 넥타이를 걸어 목매 숨져있는 것을 처 B(55, 여)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조기축구회에서 운동 후 술을 먹고 집에 돌아와 회원들이 자신을 쓰레기 취급하며 무시한다고 B 씨에게 술주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술에 취하면 욱하며 돌발적으로 행동한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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