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29일 오전 7시쯤 자신의 주거지 안방에서 스카프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A(56) 씨를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아내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 등으로 보아 A 씨가 지난 1월부터 식도암으로 투병하다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