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지난 28일 14시 24분쯤 부산 만덕동에 있는 상학산 팔부능선 삼개봉 암벽 밑에서 숨진 채 누워있는 A(55) 씨를 지나가던 등산객 B(55)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자 진술과 사고 지점으로부터 3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식사 흔적 등으로 보아 암벽에서 실족해 숨진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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