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교통대란 등으로 개장 논란이 일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롯데몰 동부산점’이 예정대로 2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몰 동부산점 개장은 기장군이 11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실시로 건물 임시사용을 승인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앞서 부산 지방경찰청은 극심한 교통 정체 우려를 이유로 지난 주 기장군에 건물 임시사용 승인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이 날 오전 10시에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몰 동부산점 개점식을 가졌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면적 12만8000제곱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아웃렛이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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