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지난 20일 12시 45분쯤 영도구 대교동의 한 모텔에서 A(31, 여) 씨가 목욕타월로 목매 숨져있는 것을 친구 B(31, 여)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일 오전 6시쯤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전송한 후 연락이 끊겼고 이에 놀란 남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 친구 B 씨와 함께 수색하다 모텔에서 발견됐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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