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진경찰서는 21일 공구 상가 골목에서 시가 100만 원 상당 베어링을 훔친 A(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일 새벽1시쯤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사무실 앞에서 B(63) 씨가 비닐 천막을 덮어 쌓아둔 시가 100만 원 상당 베어링 등 200kg을 주변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 리어카에 실어 가져가 절취한 혐의가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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