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가 28일 오후, 만남의 광장에 소망탑을 설치하고 있다. (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 새해맞이 소망탑을 설치 운영한다.

연말연시에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망탑에 소망카드를 부착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빛터널. (수영구 제공)

소망탑 옆에는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빛터널(행복 희망 사랑)과 을미년 양띠 해 분위기를 내기 위한 양 형상 포토존도 마련된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