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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21일부터 3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125연대 4대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희창물산, 서구자율방재협의회, 서구안전모니터봉사단 등총 18개 민·관·군이 참여했다.
올해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서구는 이 훈련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서구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적극적인 훈련 참여 및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재난안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우리 주변의 사건·사고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이 국민의 기본 생활 속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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