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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3일 당감동 일대 5개 은행 현금자동지급기(ATM) 9대를 파손한 혐의로 A(여, 34) 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쯤 B은행 부암동 지점 등 인근 5개 은행 현금자동지급기 모니터 등을 마치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10여년전 정신질환이 발병해 현재 병원에서 통원 치료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국정원이 날 감시하고 있다” “고구려인이 쓰나미로 밀려오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A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계속해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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