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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밤 음주단속 중이던 교통경찰관을 차량으로 치어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운전자 A(27) 씨가 시건발생 19시간만인 6일 오후 6시 30분쯤 자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밤 11시37분쯤 부산 북구의 한 대학 인근 굴다리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교통경찰관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차량에 치인 경찰관은 어깨와 무릎, 골반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날 오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의사를 밝히고 경찰서에 자진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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