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동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서울베다니학교 사랑나눔 바자회에 의류물품을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훈동)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지난 19일 서울베다니학교 사랑나눔바자회에 의류 물품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베다니학교는 1987년 기독 대학인회(ESF)서대문 학사회에서 정부가 하지 못하는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교육 등 장애아동을 둔 어려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들을 인식하고, 3명의 교사로 시작해 정부 보조금 없이 후원금과 연중행사(6월 음악회, 11월 바자회 및 일일 찻집)의 수익금으로 운영 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의류 물품은 지난 19일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지역사회 공헌 발전을 위해 판매되거나 재활용됐고 수익금 전액은 서울베다니학교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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